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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한글킹제임스성경)/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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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0편 올라가는 노래. 1 오 주여, 내가 깊은 곳들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 주여, 내 음성을 들으시고 내 간구하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주여, 주께서 죄악들을 지켜보신다면 오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용서하심이 주께 있으니 주께서는 두려워함을 받으시리이다. 5 내가 주를 기다리며 내 혼이 기다리오니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6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내 혼이 주를 더욱 기다리오니 내가 말씀드리건대,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하나이다. 7 이스라엘아, 주를 바랄지어다. 이는 주께 자비와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 8 그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
시편 129편 올라가는 노래. 1 이제 이스라엘은 말할지라. 그들은 나의 젊은 시절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도다. 2 그들이 나의 젊은 시절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아직껏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3 밭 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그들의 고랑들을 길게 만들었도다. 4 주께서는 의로우셔서 악인들의 줄들을 끊으셨도다. 5 시온을 미워하는 자는 모두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6 그들은 지붕들 위의 풀같이 될지어다. 그것들은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나니 7 그것들은 베는 자의 손에도 차지 아니하고 단을 묶는 자의 품에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8 지나가는 자들도 말하기를 "주의 복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하지 아니하는도다.
시편 128편 올라가는 노래. 1 주를 두려워하고 그의 길들 안에서 행하는 모든 자는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것을 먹으리니 네가 행복하겠고 모든 것이 네게 잘되리라. 3 네 아내는 네 집 옆의 열매 가득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자식들은 네 식탁 주위에 있는 올리브 나무 같으리로다. 4 보라, 주를 두려워하는 자는 이와 같이 복을 받으리라. 5 주께서 시온으로부터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평생 동안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리로다. 6 정녕, 네가 네 자녀들의 자녀들을 볼 것이며 이스라엘 위에 화평을 보리라.
시편 127편 솔로몬을 위한 올라가는 노래. 1 주께서 집을 짓지 아니하시면 집을 짓는 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주께서 성읍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허사로다. 2 너희가 일찍 일어나고 밤 늦도록 자지 않고 수고의 빵을 먹는 것도 헛되도다. 그러므로 그가 자기의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녀들은 주의 유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보상이로다. 4 화살들이 용사의 손 안에 있는 것같이 젊은이의 자녀들도 그와 같도다. 5 화살통에 화살을 가득 채운 사람은 행복하나니 그들이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성문에서 원수들과 말하리로다.
시편 126편 올라가는 노래 1 주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실 때 우리가 꿈을 꾸는 자들과 같았도다. 2 그때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노래로 가득 찼도다. 그때에 이방 가운데 있는 자들이 말하기를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위대한 일들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위대한 일들을 행하셨으니 우리가 기쁘도다. 4 오 주여, 남쪽에 있는 시내들처럼 우리의 포로 된 것을 다시 돌이키소서. 5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귀한 씨를 가지고 나가서 우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의 단들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5편 올라가는 노래. 1 주를 신뢰하는 자들은 시온 산과 같아서 없어지지 아니하며 영원히 거하는도다. 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같이 주께서는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두르시리로다. 3 악인의 막대기가 의인의 구역에 머물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으로 죄악에 손을 대지 않게 하려 함이라. 4 오 주여, 선한 자들에게와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을 행하소서. 5 자기들의 비뚤어진 길로 치우치는 자들을 주께서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가게 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 위에는 화평이 있으리로다.
시편 124편 다윗의 올라가는 노래. 1 이제 이스라엘은 말할지라. 우리 편에 계신 분이 주가 아니셨더라면 2 사람들이 우리를 대적하여 일어났을 때 우리 편에 계신 분이 주가 아니셨더라면 3 그들의 진노가 우리를 향하여 타오를 때 그들이 우리를 산 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때에 물들이 우리를 덮치고 시내가 우리의 혼 위로 넘쳐 흘렀을 것이요 5 그때에 급류가 우리의 혼 위로 넘쳐 흘렀으리이다. 6 우리를 그들의 이에 먹이로 내어주지 아니하신 주를 송축할지어다. 7 새가 사냥꾼들의 올무에서 벗어남같이 우리의 혼이 벗어났으니 올무가 끊어지고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의 이름에 있도다.
시편 123편 올라가는 노래. 1 오 하늘들에 거하시는 주여, 내가 주께로 내 눈을 들어 올리나이다. 2 보소서, 종들의 눈이 주인들의 손을 바라보는 것같이, 여종의 눈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것같이 우리 눈이 주 우리 하나님을 기다리오니 주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니이다. 3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오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는 우리가 멸시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니이다. 4 우리의 혼이 편안한 자들의 조소와 교만한 자들의 멸시로 가득 차 있나이다.
시편 122편 다윗이 올라가는 노래. 1 사람들이 내게 말하기를 "주의 집으로 들어가자." 하였을 때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오 예루살렘아, 우리의 발이 네 성문들 안에 서리라. 3 예루살렘은 밀집된 성읍처럼 세워져 있으며 4 지파들, 곧 주의 지파들이 이스라엘의 증거를 따라 주의 이름에 감사드리려고 거기로 올라가는도다. 5 이는 거기에 심판의 보좌들이 놓여 있음이니, 곧 다윗 집의 보좌들이라. 6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라.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번성하리로다. 7 네 성벽들 안에는 화평이, 궁전들 안에는 번영이 있을지어다. 8 내 형제들과 동료들을 위하여 내가 이제 말하리니 화평이 네 안에 있을지어다. 9 주 우리 하나님의 집으로 인하여 내가 너의 복을 구하리로다.
시편 121편 올라가는 노래 1 내가 나의 도움이 오는 산들을 향하여 내 눈을 들어 올리리니, 2 나의 도움이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께로부터 오는도다. 3 그가 너의 발을 실족시키지 아니하실 것이며 너를 지키시는 그는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보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그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라. 5 주께서는 너를 지키시는 분이시니 주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는도다. 6 낮에 해가 너를 치지 못할 것이며 밤에 달도 치지 못하리로다. 7 주께서 모든 악으로부터 너를 보호하시리니 그가 너의 혼을 보호하시리라. 8 주께서 너의 나가고 들어옴을 지금부터 영원무궁토록 지키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