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192)
요한계시록 4장 1 이 일 후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하늘에 한 문이 열려 있는데 내가 들은 첫 음성은 나팔 소리 같았으며,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리 올라오라. 내가 이후에 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네게 보여 주리라." 하더라. 2 또 내가 즉시 영 안에 있게 되었는데, 보라, 하늘에 한 보좌가 놓여 있고 한 분이 그 보좌에 앉으셨는데 3 앉으신 분의 용모가 벽옥과 홍보석 같으며, 그 보좌를 두른 무지개는 에메랄드같이 보이더라. 4 또 그 보좌 주위에는 스물네 좌석이 있는데, 내가 본 그 좌석들에는 흰 옷을 입은 스물네 장로가 앉아 있고, 그들은 금으로 만든 면류관을 머리에 썼더라. 5 그 보좌에서는 번개들과 천둥들과 음성들이 나오고, 보좌 앞에는 일곱 등불이 불타고 있었으니, 그것들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요한계시록 3장 1 사데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내가 네 행위를 아나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었느니라. 2 깨어 있으라. 그리고 남아 있으나 죽어 가는 것들에게 힘을 돋우어 주라. 나는 네 행위가 하나님 앞에 온전함을 발견치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또 어떻게 들었는지 기억하고, 굳게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네게 임하리니 어느 때에 너에게 올 것인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사데에 있으면서 자기들의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몇 이름들이 네게 있어 그들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이는 그들이 합당한 자들이기 때문이라. 5 이기는 자는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
요한계시록 2장 1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가지고 일곱 금촛대 가운데서 거니시는 분께서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2 내가 너의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며, 또 네가 어떻게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지만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찾아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인내하며 내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고, 지치지 않은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다소 있나니, 이는 네가 너의 첫사랑을 저버린 것 때문이라. 5 그러므로 네가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기억하고 회개하며, 너는 처음 일들을 행하라. 만일 그렇지 않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속히 너에게 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그러나 네게 이것이 있으니, 즉 네가 니콜라파의 행위를 미워하는 ..
요한계시록 1장 1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라. 이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에게 주신 것이요, 그의 천사를 그의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니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와 자기가 본 모든 것을 증거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거기에 기록된 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 때가 가까움이니라.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분과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신실한 증인이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첫째로 나시고,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를 사랑하시어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에서 우리를 ..
마태복음 18장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말씀드리기를 "천국에서는 누가 가장 크니이까?"라고 하니 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서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회심하지 아니하고, 또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면 그가 천국에서 가장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6 그러나 나를 믿는 이런 어린아이들 가운데 하나를 실족케 하는 자는 연자 맷돌을 그의 목에 걸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으니라. 7 실족케 하는 일로 인하여 세상에는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하여도 ..
마태복음 17장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을 데리고 따로 떨어져 있는 높은 산으로 올라가시어,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시니 그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의 옷은 빛처럼 희어지더라. 3 그런데, 보라, 모세와 엘이야가 그들에게 나타나서 주와 함께 이야기하더라. 4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원하시면 여기에 장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짓겠나이다."라고 하더라. 5 그가 아직 말하는 중인데, 보라, 빛나는 구름이 그들 위를 덮더라. 보라, 구름 속에서 음성이 있어 말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그 안에서 내가 기뻐하노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6 ..
창세기 40편 1 이런 일들 후에 이집트 왕의 술 맡은 자와 빠 굽는 자가 그들의 군주 이집트 왕에게 범죄한지라. 2 파라오가 그의 두 관리, 즉 술 맡은 책임자와 빵 굽는 책임자에게 노하여, 3 그들을 경호대장의 집에 있는 감방에 가두었으니, 그곳은 감옥, 곧 요셉이 갇힌 곳이더라. 4 경호대장이 요셉으로 그들과 함께 있게 하였느니 그가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감방에 한동안 계속해서 갇혀 있더라. 5 감옥에 갇혀 있는 이집트 왕의 술 맡은 자와 빵 굽는 자 두 사람이 다 꿈을 꾸었는데, 각자가 한 밤에 자기 꿈을 꾸었으나, 각자가 해석이 다른 꿈을 꾸었더라. 6 요셉이 아침에 그들에게 들어가서 그들을 보니, 보라, 그들이 슬퍼하는 기색이더라. 7 요셉이 자기 주인 집의 감방에 자기와 함께 갇혀 있는 파라오의 관리들..
창세기 39장 1 요셉이 이집트로 끌려왔는데 파라오의 관원인 경호대장 이집트인 포티발이 그를 그곳으로 데려간 이스므엘인의 손에서 그를 샀더라. 2 주(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셨으며 그가 형통한 사람으로 그의 주인 이집트인의 집에 있었으니, 3 그의 주인은 주(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을 보았고, 또 주(여호와)께서 그가 하는 모든 일을 그의 손 안에서 번성케 하신 것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어 그를 섬기니 그가 요셉을 그의 집을 관리하는 관리인으로 세워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그의 손에 맡기니라. 5 그가 요셉을 자기 집과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관리하는 관리인으로 세운 때부터 주(여호와)께서 요셉으로 인하여 그 이집트인의 집에 복 주시니, 주(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들에 있는 모든 소유..
창세기 38장 1 그때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을 떠나가서 어떤 아둘람인에게로 갔는데, 그의 이름은 히라더라. 2 유다가 거기서 어떤 카나안인 수아라고 하는 사람의 딸을 보고 그녀를 얻어 그녀에게 들어갔는데, 3 그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유다가 그의 이름을 엘이라 불렀으며, 4 그녀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녀가 그의 이름을 오난이라 불렀더라. 5 그녀가 또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녀가 셀라를 낳을 때, 그는 케십에 있었으며, 6 유다가 그의 맏아들 엘을 위하여 아내를 얻으니, 그녀의 이름은 타말이더라. 7 주(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유다의 맏아들 엘이 악하므로, 주(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8 유다가 오난에게 말하기를 "너는 네 형수에게 들어가서 그녀와 혼인하여 네 ..
창세기 37장 1 야곱은 카나안 땅, 즉 그의 아비가 타국인이었던 그 땅에서 거하였더라. 2 이것이 야곱의 후대라. 요셉이 십칠 세 되어 그의 형들과 함께 양떼를 치고 있었더니, 그 소년이 그의 아비의 아내들인 빌하와 실파의 아들들과도 함께 있었는데 요셉이 그들의 비행을 아비에게 고하더라. 3 그때 이스라엘이 요셉을 그의 모든 자녀들보다도 더 사랑하였으니, 이는 그가 늙어서 얻은 아들임이라. 그가 요셉에게 채색옷을 지어 입혔더라. 4 그의 형들은 그들의 아버지가 모든 형제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는 말도 온순하게 하지 않았더라. 5 요셉이 꿈을 꾸고 그가 그것을 자기 형들에게 이야기했더니,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 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형들에게 청하오니 내가 꾸었던 이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