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6장
1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라. 너희가 나에게 지어 준 집이 어디 있으며, 나의 안식할 곳이 어디 있느냐? 2 그 모든 것들을 나의 손으로 지었으며, 그 모든 것들을 내가 이루었느니라. 주가 말하노라. 그러나 이러한 사람은 내가 보살피리니 곧 영이 가난하고 통회하고 내 말에 떠는 자라. 3 소를 잡는 자는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고, 어린양으로 희생제를 드리는 자는 개의 목을 꺾는 것과 같으며, 예물을 바치는 자는 돼지 피를 바치는 자와 같고, 향을 사르는 자는 우상을 송축함과 같도다. 정녕, 그들은 그들 자신의 길들을 택하였고, 그들의 혼은 그들의 가증한 것들을 기뻐하였느니라. 4 내가 또한 그들의 망상을 택하겠고, 그들의 두려움을 그들에게로 가져오리니, 이는 내가 ..